‘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국제화, 표준화, 대중화의 원년을 선언하는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성공 추진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로 세 돌을 맞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145개 업체 전시 참여, 24개국의 기업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기술이 집약된 전기차 산업군을 새롭게 선보이고 전기차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예상되며 국내외에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최초 순수 전기차인 아이오닉과 자율주행 EV 미니소나타, 지난 해 전기자동차 국내 판매 1위를 기록한 르노 삼성은 SM3 ZE와 트위지, 포뮬러e 출전차량인 스파크 Renault SRT 01E 등 3종의 전기차를 선보인다.

누적판매대수 세계 1위를 자랑하는 닛산의 리프와 기아자동차의 쏘울 EV, BMW의 i3, 전기트럭 라보피스, 농업용 전기운반차, 전기스쿠터, 전기삼륜오토바이, 전기자전거 등이 전시된다.

그리고 전기 SUV인 JAC jEV6S, 전기 스포츠카 쿠페 ED-1, 양산 준비중인 EV 스포츠세단 Pariss Electric Roadster, 파워프라자의 예쁘자나 S+, 택배용 전기자동차 RE-EV가 전시되고, (주)TGM, FDG, BYD K9 등 전기버스 3종도 전시와 셔틀로 이용된다.

특히, 시승회장에서 현대자동차의 무인주차 시범과 KAIST의 랭글러EV 등 6개 대학교 학생들의 제작한 자작전기자동차도 전시된다.

이 밖에 세계적인 배터리 생산 업체인 LG화학과 삼성 SDI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관련 산업군에 대한 전시가 이루어져 전기차 산업의 현황과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3월 18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채희봉 산업통상자원부 실장,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양웅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기욤 베르티에 르노 EV 총괄 CEO, 크리스토프 버겐 스위스 체르마트 시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KBS제주방송을 통하여 개막식 실황을 도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개막식 당일에는 전기차 선도도시 지방정부대표들인 스위스 체르마트시 크리스토퍼 버겐 시장, 가파도와 녹색섬 업무협약을 맺은 덴마크 본홀름 시 위니 오커먼 고스플 시장 등 4개국 8개 도시의 장들이 참석하여 도시별 EV 정책 소개와 공동협력 방안을 담은 제주선언문을 채택하는 ‘EV 리더스 라운드테이블’이 개최되며, 김상협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한 르노그룹 질 노만 부회장, 류쉐랑 BYD 아태지역 대표, 김방신 대림자동차 대표, 알버트 람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회장이 패널로 참석하는 EV CEO SUMMIT도 개최된다.

19일과 20일 양일에는 올해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처음 마련한 EV PR 쇼와 EV프리뷰(Preview)가 개최된다.

완성차 공청회로 진행되는 EV 프리뷰는 문국현 뉴패러다임인스티튜트 대표이사의 사회로 르노삼성, 디트로이트 일렉트릭, 타지마 모터스, 코캄, 오스트크라프트, 하이드로 퀘벡 대표 등 9개 기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40분간 자유로운 형식으로 각 사의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글로벌 히든 챔피언 발굴을 목표로 개최되는 EV PR쇼는 ㈜클린일렉스컴퍼니, 주식회사 지오라인 등 10여개 중견 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사 제품 소개와 홍보하게 되며, EV 산업의 협력과 교류를 위해 국가 및 지역별 EV 관련 협회(기업)등 13개국 25개협회가 참여한 ‘EV 글로벌 협의회 창립 포럼’도 개최된다.

3월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컨퍼런스는 24일까지 16개 기관의 34개 동시 세션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21일에는 준지 노무라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회장,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대식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장이 참석하여 충전방식, 배터리 등 전기차 분야 표준화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전기차 분야 표준화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2일에는 ‘제1회 전기차 국제표준 포럼’을 개최하여 우리나라 및 유럽 등의 전기자동차 표준화 현황, 플러그인 시스템, 배터리 개발 표준화 동향, 무선 충전의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하여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016년 전기자동차 보급정책 국제컨퍼런스’,? ‘카본 프리아일랜드와 스마트그린 시티 구현을 위한 녹색기술의 활용’, ‘전기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전문가 포럼’, 전기차, 스마트그리드, IT를 주제로 한 국제논문전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된다.

또한, 전기차 특별보급 공모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승회, 전기버스 셔틀 운행,? EV 퀴즈 쇼, 제1회 국제전기차컨셉디자인공모전, 제1회 전국청소년 ’전기차 세상‘ 그림 공모전, 어린이 미니 전기자동차 체험, 전기자동차 완구 조립 등 엑스포가 다양한 체험활동과 환경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3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이번 엑스포가 최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히면서 “도민들에게 엑스포에 가족과 함께 참여하여 미래와 환경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체험의 기회를 가져 주기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글 = 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 =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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