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롯데렌터카에 ‘볼트EV’ 공급 발표… 전기차 대중화 시동

[EV?NEWS =?남태화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와 롯데렌터카가 지난 28일 한국지엠 부평공장 홍보관에서 전기차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 백범수 국내영업본부 전무 등을 비롯해 롯데렌탈 표현명 사장, 남승현 상무, 그린카 김좌일 대표 등 양사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쉐보레는 볼트EV(Bolt EV)를 롯데렌터카에 공급하는 한편, 렌터카와 카쉐어링을 통해 고객들의 볼트EV 경험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업 확대를 위해 세부적인 공동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지엠 제임스 김 사장은 “쉐보레는 지난달 출시된 주행거리연장 전기차 볼트(Volt)와 함께 볼트(Bolt) EV를 필두로 국내 자동차 시장 내 친환경차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롯데렌터카와의 우호적 관계를 바탕으로 렌트와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쉐보레 친환경 제품들과 고객들 간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의 친환경 사업 전략의 결정체인 볼트EV는 미국과 한국의 환경청으로부터 38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으며, 최근에는 전기차 사용자 포럼(EVuff) 행사의 일환으로 ‘무충전 전기차 여행-서울에서 제주까지’를 주제로 열린 장거리 주행 도전에서 단 한 번의 충전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470km 이상을 완주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또한, 볼트EV의 일반 고객 구입 가격은 올해 책정된 국고 보조금 1,400만원과 지역별로 최대 1,200만원까지 주어지는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포함해 2000만원대에 책정돼 뜨거운 시장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최근 제주에서 개최된 국제전기차엑스포에서 볼트EV를 사전 공개하는 한편, 이달 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문을 여는 서울모터쇼에서 볼트EV 공개행사와 시승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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