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E, 새로운 e스포츠 대회 ‘ABB FIA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 개최

[EV NEWS = 남태화 기자] 포뮬러 E가 유니세프와 파트너십을 맺은 후 첫 번째 기금 조성 프로젝트로 새로운 e스포츠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를 개최한다.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는 유니세프 기금을 모으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피해 지원에 대해 널리 알릴 예정이다.

대회는 9주 동안 치러질 예정이며, 포뮬러 E 각 팀의 드라이버가 펼치는 레이스와 게이머, 인플루언서가 참가하는 레이스로 나눠 진행된다.

우승한 게이머는 실제 대회가 열리는 주말에 포뮬러 E 서킷에서 랩타임을 잴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는 각 랩마다 최하위 드라이버가 탈락하는 ‘배틀 로얄’ 포맷으로 진행되며, 최종 10명의 드라이버가 남은 후 파이널 랩을 통해 매겨진 순위에 따라 점수가 부여된다.

경기는 영국시간을 기준으로 4월 18일 프리시즌 테스트 이벤트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음 주말 경기부터 포인트 채점이 시작된다.

총 8주간의 경기에서 누적된 포인트를 바탕으로 6월 13일 그랜드 파이널 이후 종합 순위가 매겨진다.

‘2019-20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5라운드 우승자인 DS테치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는 “이번 온라인 대회는 포뮬러 E가 또 다른 e스포츠 요소를 챔피언십에 추가하고 우승한 게이머가 진짜 경주용 자동차의 운전대를 잡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획기적인 기획이라고 생각한다”며, “모터스포츠는 현실 세계와 게임 세계 모두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가진 몇 안 되는 스포츠 중 하나로 우리가 어떻게 환경에 적응하는지를 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드라이버와 게이머는 각자의 집에서 rFactor 2 시뮬레이터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

이번 온라인 경주는 팀, 제조업체, 드라이버, 파트너와 팬들로 구성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커뮤니티 전체가 온라인 라이브 레이스 플랫폼에서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유니세프가 코로나19의 위협 속에서 전 세계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금을 만들어 낼 예정이다.

제이미 리글 포뮬러 E CEO는 “유니세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재의 보건 위기 상황에서 게임 분야에서 의미 있는 명분을 위해 레이스를 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ABB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는 유니세프와 맺은 파트너십의 강력한 스포츠적 표현으로, 포뮬러 E 커뮤니티 전체에 걸쳐 모금 활동을 지원하고, 팬들이 새로운 콘텐츠와 시청 경험을 즐기고, 팀, 드라이버, 파트너가 다시 레이싱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회를 통해 만들어진 기부금은 의료 종사자를 위한 개인 보호 장비 공급 및 현재 학교에 갈 수 없는 어린이들을 위한 가정 학습 계획 수립 등 유니세프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 긴급 프로젝트에 보내진다.

‘ABB 포뮬러 E 레이스 홈 챌린지’는 포뮬러 E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트위치 채널, 트위터 등 포뮬러 E의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생중계된다.

사진제공=포뮬러 E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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